다윗 왕과 밧세바 사무엘하 11장 1절부터 12장 25절까지에 나오는 다윗 왕과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의 이야기를 보자. 혹 독자 중에는, 이 책의 제목이 '종말과 예언’이면 그 제목에 맞게 종말론을 말하고 예언을 할 것이지 왜 자꾸 옆길로 가려고 하느냐?
다윗과 밧세바와 종말론
다윗 왕과 밧세바 이야기가 종말론과 무슨 상관이 있기에 여기서 그 이야기를 하겠다는 것이냐? 하고 말씀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종말론은 성경 속의 예언의말씀 몇 귀절 알고 또 계시록이나 열심히 보고 그것을 이리저리 분석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종말을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의 가장 깊은 곳에 숨어있는 성경의 기본적인 골격을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종말론은 성경 66권의 결말이며, 성경 66권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흔히 보듯, 엉뚱한 결론을 끌어내어 엉뚱한 주상을 하게 된다.지금 세상에 난무하고 있는 종말에 대한 갖가지 우지 못할 영뚱한 주장들은 다 그들이 성경의 근본적인 뼈대를 깨닫지 못하고 단편적이거나 지엽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그것으로 결론을내려고 하기 때문인 것이다.
다윗 왕과 밧세바의 이야기
다윗 왕과 밧세바의 이야기 속에는 참으로 놀라운 진리의 말씀이 숨겨져 있다. 그 이야기 속에는 기독교의 놀라운 구원의기본 원리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종말 때의 예언까지가 그 안에 숨어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지금껏 많은 성경 학자들은 이 다윗 왕과 밧세바의 이야기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이 이야기 속에 내포하고있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풀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와 관련해서 독자가 지금까지 들은 목사님들의 설교나 강해 내용은, "다윗 왕과 같은 위대한 인물도 때로는 실수를 범하며, 하나님은 사람이 범죄했을 때 즉시 깨닫고 회개를 하면 어떤 죄든지 다 용서를 해 주신다. 자기의 죄를 깨닫고즉시 회개를 한 다윗은 참으로 위대한 인물이며, 회개의 인물이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범죄를 했으면 즉시 회개를 하라. 하나님께서는 어떤 죄라도 회개만 하면 다 용서하신다."라는 것이었다.
물론 맞는 말씀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표면적인 뜻에 화염과하다. 많은 경우, 성경 말씀은, 그 말씀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참 뜻을 그 말씀 속에 숨겨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무엘하 11장
다윗 왕과 밧세바의 이야기가 숨겨 가지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그 비밀을 캐내어 보기로 하자.
혹시, 이 이야기를 잘 모르고 계시는 독자를 위해서 사무엘하 11장 12절부터 12장 25절까지의 말씀을 여기에 간추려 보자.
성경의 이런 근본적인 골격을 깨닫지 못하고 종말론을 하면, 사무엘하 11장 부르는 소리 여섯 번 째 신체와 정신을 정화 하기 위한 이야기 속 종말과 예언 중 다윗과 밧세바와 종말론 다음날 다윗은 우리아에게 술을 잔뜩 먹이고 취하게 하여 집으로 돌려 보냈다. 그러나 우리아는 그 밤도 집으로 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을 지키는 군사들과 그곳에서 잤다.
다윗의 모략은 우리아의 그 충직성 때문에 보기좋게 실패하고 말았다. 다윗은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부쳐 장군 요압
에게 보낸다.
-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보내고 너희들은 후퇴하여
그를 맞아 죽게 하라 -
장군 요압은 왕의 명령대로 그를 맹렬한 싸움터로 보내어 죽게 했다.
이스라엘 군대
이스라엘 군대는 랍바 성을 포위 공격 중이었고, 다윗 왕은 예루살렘 왕궁에 혼자 남아 있었다.
저녁 때에, 다윗 왕이 왕궁의 옥상을 거닐다가 아래쪽 민가옥상에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이 하도 아름다워서 다윗 왕은 사람을 보내어 그녀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게 한다. 그녀는 다윗의 부하 용사의 한 사람이며, 지금 싸움터에 나가 있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였다.
다윗은 그녀를 왕궁으로 화염러들여 남몰래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집으로 돌려 보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녀는 임신을 하고 만다. 그녀의 배가 화염러오기 시작하면 그녀와의 하룻밤의 정사가 만천하에 탄로되고 만다.
하지만, 다윗은 영리한 사람이었다. 대책을 생각해 냈다. 전장에 나가 있는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화염러와서 그녀와 동침을 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밧세바 뱃속에 든 자기의 씨를 우리아의 것처럼 만들어 버리자는 것이었다.
다윗 왕은 전쟁터에 나가 있는 장군 요압에게 기별을 하여 우리아를 보내라고 한다.
우리아가 다윗에게 오자 다윗은 전쟁터의 상황을 이것저것 적당히 묻고는 집에 가서 쉬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아는 충직한 부하였다. 집으로 가지 않고 왕궁문을 지키는 군사들과 함께 잤다. 다윗이 그것을 알고 우리아에게 묻는다.
밧세바는 남편 우리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곡을 한 다음 장사를 치루었다. 다윗은 사람을 보내 밧세바를 궁으로 화염러들여 그녀를 자기의 처로 삼는다. 그녀는 아들을 낳았다.
선지자 나단
여호와께서 다윗의 이 행위를 보시고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신다. 선지자 나단이 왕 앞에 나와 아뢰었다.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자이고 한 사람은 가난합니다. 부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자는 가진 것이라고는 암양 새끼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 암양 새끼는 그들 식구들과 한 방에서 먹고 자고 해서 마치 그에게는 딸과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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