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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머니의 얼굴

by ★싸일런★ 2022. 4. 5.

아 저는 마음에 그 할아버지를 볼 때 기쁜 마음보다 제가 마음에 어머니에 대해서 이렇게 원망하는 마음이 들렸어요. 저 할아버지를 우리 처지에 우리 집에 들어오시면 할아버지를 데려오셨나 할아버지 근데 어머니의 얼굴이 엄해졌어요.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이 엄해지면 이건 벌써 하나님이래 어머니 얼굴이 어머지고 이 시작하시면 이건 무조건 해야 돼 안 하면은 종아리를 맞든지 뭐 어머니 마음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병수야 이 할아버지 목욕시켜드려라

아침에는
그때 뭐 먹지도 못하고 기도 열심히 하고 와서 허기진데 병수야 이 할 할아버지 목욕을 시켜드려라 근데 뭐 집에 아궁이가 있습니까 어머 어떻게 불도 없는데 따뜻한 물도 없는데 목욕을 시켜드려서 제가 나가가지고 나무 쪼개를 주어다가 옛날에 대 아들이 이렇게 쇠로 되지 않았습니까 그 대야에다가 물을 데쳐가지고 이 할아버지 옷을 보니까요.
할아버지 옷이 갑옷 같
땀에 쩔고 이 변이 그냥 거기서 변 보시면서 그냥 그 헌병 초사해서 그 추운데 주무시니까 변에다가 소변에다가 자기 떼에 묻혀가지고 옷이 카봇같이 돼 있어요.
그걸 도저히 제가 타치를 못하겠어요.
타치 안는게 아니라 만지질 못하겠어요.
그래가지고 나무 댁으로요 나뭇댁으고 할아버지 옷을 하나 이렇게

깨끗이 씻어드렸어요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하나하나 벗어가서 제쳐놓고 할아버지를 몸을 보니까 몸에도 가보지 않아 꼈는데 이 때며 변이며 소변들이 저러죠 할 수 없는 거를 어머니가 하라니까 그걸 옷을 깨끗이 몸을 깨끗이 씻어드렸어요.
이거 때 미룰 필요도 없어요. 이렇게 뭐 손으로 이렇게 뛰면 돼 가죽 뛰듯이 이 할아버지는 목욕을 몇 년 만에 하셨는지

어 시원하다 시원하다 그래서 추우면서도 그 목욕을 다 시켜드렸는데 옷을 입혀드렸는데 그 옷을 입혀 들을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어머니한테 무슨 노래 펴드릴까요.
그랬더니 병수야 그 공주에 있는 삼촌이 입으시다가 너한테 너 입으라고 주신 그 내복 한 벌에 있는 거 있지 그거 입혀드리래요 엄마 나는 어떻게 해 그러니까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가 눈물이 팍 돌으시면서 뒤로 달려셔서 입혀드리라면 입혀드려 입혀드리라 입혀드려 그래서 뭐 어머니한테 아귀 대들 수도 없고 그것을 제가 그날 입어야 되는데 그것을 갖다가 할아버지를 입혀드렸어요.
입혀드렸더니 그 제 남은 거를 깡통에다 넣어가지고 할아버지 조그마한 화로 만들어서 안방에다 앉혀 그 대청마루 가운데다 앉혀내리라 그랬어요.
그 앉혀드리고
그 담요 우리 하나 온 식구가 덮고자 하는 담요 하나를 그 할아버지한테 이렇게 덮어드리고서 가서 할아버지 먹을 거예요 라고 그러세요.
그때가 우리가 먹을 게 딱 떨어졌어요.
먹을 게 하나도 없었어 먹을 거를 해오는 게 뭐냐면은 가서 이제 김장 지났으니까 밭에 가서 무 줄거리 또 배추 줄거리 주어다가 된장 풀어가지고 쌀을 없으니까

보리를 그냥 같이 넣고 막 끓이는 거예요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보리를 그냥 같이 넣고 막 끓이는 거예요.
막 끓이면은 한 이십 분쯤 끓이면은 개밥 비슷하게 돼요.
그러면은 그거를 하루에 두끼도 먹기도 하고 좀 럭키하면은 두 끼 먹고 잘못 먹으면 한 끼 먹고 근데 그날 그거를 뭐 마지막 남은 거 다 털어다가 끓여가지고 할아버지를 갖다 먼저 먹이라고 그러세요.

이게 옛날 같으면은 다 따라서 이렇게 몇이 논아서 그릇에다가 따로 갖다 따로따로 먹어야 될 텐데 할아버지를 먼저 갖다 드리라고 하세요.
한 그릇 끓였는데 할아버지 배불리 먹을 때까지 할아버지 배불리 먹을 때까지 먹게 되리라 그래요 할아버지 한 그릇을 떠드렸더니요.
뭐 후룩후룩 잡으시는데 정신없이 잡으쇼 맛있대요 맛있다.
그러죠 시원하다 그러죠
제가 한국 분한테 이해 못하는 게 있어요.
뜨거운 걸 잡으면서도 시원하시더라고요 시원하다 시원하다 면서 잡으면서 눈치가 또 달라고 그러시는 거 같아 어머니가 또 드리라고 그러세요.
또 들려 한 그릇을 더 드리는데 그 또 잡어 우리 나무 우리 먹을 거는 점점 떨어지는데 자꾸 멀어지고 마음으로는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할아버지 세상에 저럴 사람이 됐어 집에 손님으로 와가지고 다른 사람 먹을 거를 자기가 다 먹는 거 같아가지고 제 마음을 불렀는데 어머니가 하려니까 그걸 갖다가 이렇게 먹여드렸어 그간 새벽을 뭐 잡으시더니 양심이 있으셨는지 아니면 배 같이 하셨는지 더 이상 못 잡으시고선 나머지 조금 남은 거 가지고 우리가 겨우 허기를 채웠어요.
그러면서 그 할아버지를 그 겨울을 모시고 지났는데요.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지나가는 사람이 기도하는데 기도하는데 갑자기 우리 집 생각이 나면서 쌀 갖다 주라고 그래서 쌀도 넣고 가고 또 어떤 사람은 지나가다가 미역도 넣고 가고 어떤 사람은 뭐 김치도 갖다 놓고 가고 그러면서 한겨울을 저희가 얼어죽지 않고 지냈어요.
우리 가정에 성령의 인사가 있으니까 야중에 니 할아버지가

예언 은사를 받아가지고요 할아버지가 예언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그 겨울을 지나면서 저는 까마득히 잊어버렸어요.
그 할아버지에 대해서 아주 낯셈 제가 이렇게 기억나게 한 이유가 있어요.
까마득게 잊어버렸는데 제가 한 삼 년 전에 유니벌스티브 미시간 아나 보 미시간에 거기에 코리안 크리스천 헬로십이라는 그 한국 유학생들이 집회 가 있는데

디트레이스 개업하는 의사

아 디트레이스 개업하는 의사고 또 교회 열심히 나가니까 자기들한테 와서 간증의 말씀을 해달라고 그러세요.
근데 제가 하도 기가 막혀서 나 같은 사람이 간증할 게 뭐가 있나 그거 참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 있으니까 제가 히브리서 십일장을 참 좋아해요.
그 믿음 장 내 이 학생들에게 어렵더라도 믿음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바라며 신앙 지키자는 말을 해주려고 그러고 갔어요.

가가지고 제가 지금도 기억합니다마는 저 오른쪽 구석에 그 자리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거기 앉아서 제가 한 예배 보기 십 분 전에 제가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학생들한테 무슨 말을 전해야 될까요.
근데 갑자기 제 눈 앞에 이 환등 슬라이드처럼

다섯 장면이 착착착착착 다섯장면이 지나가요 근데 여러분 그 첫 장면이 그 할아버지의 몸을 씻어들이는 제가 씻어드리는 그 장면이 딱 나와요 씻어들이는데도 이 나무 떡으로 이렇게 옷 벗기는 것까지 그 장면이 딱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깊은 곳에 속삭이시는 말씀이 데도어스미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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